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는 최근 한국공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지역산업 연계 대학 오픈랩 육성 지원사업 간담회'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은 사업을 통해 △수요공유 원스톱 플랫폼 운영 △기업수요 기반 기술사업화 플래닝 △개방형 연구와 인력양성 환경 조성 등에 주력한다.
정두희 한국공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기업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사업을 전담한다. 사업에 대학은 지난 7월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18개월 동안 18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