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케시가 산학협력단과 연구기관 전용 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 'rERP 2.0' (이하 rERP)을 출시했다.
rERP는 연구관리, 연구성과, 지식재산권, 회계, 인사급여 등 산학협력단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 관리할 수 있게 통합한 서비스다. 100여개 산학협력단과 연구기관이 rERP를 사용 중이다.
웹케시는 기존 고객에게 무상으로 rERP 2.0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rERP 2.0은 사용자환경(UI)을 직관적으로 개선했고, 웹케시가 개발한 전자금융 프레임워크 'JEX Framework 3.0'을 적용했다. 연구업무지원 협업툴 플로우(flow) 시스템을 연동했다.
웹케시는 앞으로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인 LINC 3.0 성과관리와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rERP는 연구 관리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업무를 줄일 수 있어 산학협력단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대학이 웹케시 rERP로 연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