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김영사와 업무협약...'클래스메이커' 고도화

초등수업공유 플랫폼 클래스메이커
초등수업공유 플랫폼 클래스메이커

테크빌교육은 초등교사 수업 지원 강화를 위해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과 김영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티처빌은 초등수업공유플랫폼 '클래스메이커'를 통해 김영사 검정교과서와 연계한 수업 콘텐츠를 이달부터 제공한다.

클래스메이커와 교과 콘텐츠 제휴 협약을 맺은 업체는 △금성 △YBM △교학사 △지학사 △대교 △김영사 총 6곳이다. 티처빌은 앞으로 수업 콘텐츠 제휴를 위한 출판사와의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검정교과서 연계 교사 연수도 선보일 계획이다.

클랴스메이커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영상에 퀴즈를 더해 상호반응 미디어를 만드는 저작도구를 오는 13일 오픈한다. 검정교과서에 적합한 큐레이션 콘텐츠와 상호반응 저작도구, 즐겨찾기 리스트를 제공한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대표는 “학생 AI 기반 학습분석 서비스로 1인 1디바이스 디지털 교실을 위해 티처빌에게 클래스메이커가 본격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클래스메이커가 교사의 수업 준비를 지원하고 K-12 시장을 공략해 학생 학습활동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