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하루 연기해 7~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7일간의 동행축제(9.1~9.7)'는 대형 유통업체부터 중소·소상공인·전통시장,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이다.
광주·전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은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중 이틀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판매전 개최장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는 충장로와 동명로 등이 인접해 젊은 층의 왕래가 많다. 중기청은 패션잡화, 애견용품, 공예품, 생활용품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소비재 완제품 중심으로 특별판매전에서 판매할 우수제품 24개를 판매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