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가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2 인텔 게이머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텔 게이머 데이는 8월간 27개국 소매점, 제조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게이밍 PC 구매 행사다. 국내에서는 G마켓이 유통채널을 맡았다. HP, 레노버, 에이수수, 델 등 9개 PC 제조사와 크래프톤, 펄어비스, 블리자드 등 게임 개발사 등 총 43개 협력사가 게이머 데이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G마켓은 라이브 커머셜 프로그램 'G-라이브'에서 게이밍 노트북 최대 30%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G마켓에 따르면 프로모션을 진행한 1시간 동안 게이밍 노트북 총 362대를 판매하고 시청자 수는 총 43만명을 기록했다.
인텔코리아는 2022 인텔 게이머 데이 행사 모델 노트북 구매자를 대상으로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 타이틀을 선착순으로 제공했다. 별도 행사 노트북 모델 구매자에게는 'PUBG 지코인 랜덤박스'와 '검은사막X인텔 제휴상자' 등 게임 쿠폰 2종을 선착순으로 제공했다.
인텔코리아는 9개 PC 제조사에서 출시한 총 14종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탑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했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행사를 통해 많은 게이머가 인텔이 제공하는 게이밍 성능과 몰입감 있는 경험을 누리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마케팅 행사를 통해 인텔 게이밍 성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