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IFA에 '프리미엄 한국관' 파견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2~6일 독일 베를린 엑스포센터 시티에서 열린 '베를린 가전박람회(IFA)'에 한국관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관에는 △매크로액트(자율형 AI로봇) △핵심가치(헬스케어코칭 서비스) △뷰런테크놀로지(자율주행 시스템) △클레온(딥러닝 생성기술) △렛시(증강현실 웹사이트 구축 플랫폼) 등 설립 1~4년 스타트업 16개사가 참여했다.

중기중앙회 측은 한국관을 단순 전시공간 이상의 비즈니스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시회 개최 전 참여기업 니즈에 맞춘 현지 바이어 일대일(1:1) 매칭을 진행하고, 이후 전시회 기간 바이어가 한국관을 찾아 전시제품을 직접 확인하며 한층 진전된 논의를 이어가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참여기업 홍보영상 릴레이 상영 등을 통해 현지바이어 한국관 유입을 유도하고, 참여기업과 제품에 대한 세부사항을 e-카달로그 및 QR코드로 홍보했다고 덧붙였다.

2~6일 독일 베를린 엑스포센터 시티에서 열린 베를린 가전박람회(IFA)의 프리미엄 한국관를 참가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2~6일 독일 베를린 엑스포센터 시티에서 열린 베를린 가전박람회(IFA)의 프리미엄 한국관를 참가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