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 최원석)는 나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가위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12일) 자립준비청년이 미리 마트에서 직접 구입한 재료로 추석 음식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한다. 만든 음식들은 함께 둘러앉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비씨카드는 지난 8월 말부터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 '체리'에서 일반인 대상 행사 모금을 진행했고 현재 목표 모금액은 초과 달성됐다. 모금액은 재료비, 인건비(한식조리사) 등으로 사용된다.
조명석 비씨카드 페이북본부장(상무)은 “향후 비씨카드 간편결제앱 '페이북'에 기부하기 메뉴를 신설하고 청년 취약 계층은 물론 기부 플랫폼(체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카드 결제로 편리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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