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가 연례 정보기술(IT) 컨퍼런스 '퓨쳐닷인더스트리'를 오는 23일에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80여 명의 국내외 현업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사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과 전기차, 이차전지 관련 발표뿐 아니라 스마트한 제품 개발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총 10개의 기술 세션을 마련했다.
에이미 마사노 알테어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의 '디지털 트윈을 위한 알테어의 기술 융합'에 대한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마힌더 레디 알테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버추얼 익스페리언스 위드 알테어'를 주제로 구체적인 실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기술 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 LG전자, 닛산, 포스코, 현대모비스,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발표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연구기관들과 서울대, 금오공대, 광운대, 인천대 등 학계에서도 발표자로 참여한다.
유은하 한국알테어 지사장은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행사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인사이트도 얻어가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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