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유지상 광운대학교 전 총장을 SW산업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유 전 총장은 소프트웨어(SW)융합 신기술 분야의 학계 대표 권위자다. 미국 퍼듀대에서 전기공학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메타버스얼라이언스 의장직을 맡고 있다.
조준희 KOSA 협회장은 유 전 총장을 “메타버스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모든 SW융합 신기술 분야를 대표하시는 분”이라며 “KOSA의 SW융합 신기술 분야 전문성을 강화시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전 총장은 “글로벌 SW 트렌드는 이미 메타버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SW융합 신기술 분야가 주도하고 있다”며 “SW산업 정책자문단 위원으로서 국내 SW산업이 글로벌 SW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성장해 글로벌 SW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KOSA와 함께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KOSA는 지난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올해 3월 서비스혁신위원회, 지난달 메타버스SW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