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핸즈는 한국초저온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냉장·냉동 물류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두핸즈 측은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다양해진 소비자 수요에 맞추기 위해 협력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초저온은 액화천연가스(LNG)를 활용해 초저온부터 정온까지 온도별 보관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융복합 친환경 물류센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냉장·냉동 인프라를 갖추며, 미세한 온도 변화까지 제어 가능한 콜드체인 기술을 내재화했다.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보관의 국가 업무를 수행 중이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셀러들이 제품과 배송 경쟁에서 우위를 갖고, 무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인프라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