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펀플러스와 킹스그룹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 500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은 문명 세계가 멸망한 이후 펼쳐진 '좀비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인간 생존기를 그린 게임이다. 2019년 8월 북미와 유럽 시장에 론칭한 이후 서비스 1년 만에 전 세계 5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크리스 페트로빅 펀플러스 최고 사업 책임자는 “세계 1억 5000만 다운로드라는 대기록은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로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펀플러스와 킹스그룹은 성과를 기념한 대규모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777회 추첨 혜택을 포함해 생존을 위한 풍성한 자원, 고급 근거지 스킨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추석을 기념해 13일까지 추석을 주제로 한 스킨과 각종 인테리어 장식을 무료로 지급한다. 근거지 레벨이 1~6 사이의 신규 유저는 하이벨류 쿠폰 코드 'SOS2022'를 입력하면 상품이 지급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