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폭우·산불 피해 소비자 지원 나서

세라젬은 폭우와 산불 등 자연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세라젬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위해 수해 피해 제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상 제품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척추 의료가전, 안마의자 등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이다. 사용이 어려운 제품을 별도 비용 없이 교환해준다. 피해 접수는 세라젬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동해시와 삼척시에서 진행한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에서 세라젬을 포함한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동해시와 삼척시에서 진행한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에서 세라젬을 포함한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세라젬은 강원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한국소비자원 공동 주관으로 열린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도 참여했다.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 기능성 표시 죽 세라메이트 웰푸드죽 등을 기부하며 이재민 재기와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 행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대형 산불지역 중 피해 규모가 가장 큰 동해시와 삼척시에서 진행됐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