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과 유라클이 모바일, 블록체인,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기술력과 솔루션 등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모바일, 블록체인,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수주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유라클은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모피어스'(Morpheus)'와 블록체인 미들웨어 '헤카테'(Hecate)를 제공하며 사업에 필요한 개발 및 제반 기술을 상호 지원한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세계적인 클라우드 기술력을 보유한 베스핀글로벌과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유라클의 국내 최고의 유라클 모바일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술을 국내외 보다 많은 기업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는 “유라클과 협력을 통해 고객이 모바일 플랫폼과 블록체인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편리하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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