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영국여행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10월 12일, 19일, 11월 2일, 9일 총 4차례 출발한다. 6박7일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인천에서 런던을 왕복하는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손흥민 출전이 예상되는 4경기 중 1경기를 일정에 맞춰 관람하게 된다. 관람 좌석은 경기장 정중앙 2~3층에 자리한 프리미엄 석으로 배정된다.
참좋은여행은 경기 일정에 맞춘 항공권 수배와 숙소, 경기 입장권 확보 등을 선구매를 통해 상품화에 성공했다.
해외축구 팬들을 위한 여행이니만큼 토트넘 경기 직접 관람 외 다양한 프리미어 리그의 살아 있는 역사를 만날 기회도 제공한다. 여행 2일차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 스타디움 내부 관광을 하게 된다. 여행 3일차에는 리버풀 FC의 홈구장이 안필드 스타디움을 방문한다. 경기장 방문 외에도 빅벤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버킹검궁, 대영박물관 등 런던 시내 관광과 스톤헨지, 온천휴양도시 바스를 관광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귀국 전 PCR 검사 폐지로,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사람은 출국부터 귀국할 때까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인천공항 도착 직후 24시간 내 PCR 검사 1회만 실시하면 된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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