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가 대외협력과 함께, 4차산업 취창업 희망자들의 메타버스 역량강화에 나선다.
7일 트라이엄프엑스 측은 동사경센터(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더 샌드박스와 공동진행하는 2022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 3기 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의 협력관계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중인 트라이엄프엑스가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한 시장확대를 선제적 조건이라는 판단 하에 더 샌드박스와 사회적협동조합 동사경센터 등과 손잡고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들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더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펀드'를 통한 전액 무료교육과 함께, 글로벌 NFT 플랫폼 '오픈씨'로 유통가능한 NFT(대체불가토큰)으로도 발행되는 콘텐츠 무료툴 '복스에딧'을 기초로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독려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모집 대상으로는 4차 산업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대상이며, 교육기간은 9월26일부터 11월16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4시 일정으로 14회차 간 진행된다. 교육은 동사경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공방 드간데메(동대문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해당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는 협력업체 취업 연계 진행과 더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펀드 지원 시 서류심사 면제, 크리에이터 펀드 온보딩 시 셀배정 후 실무진행, 스튜디오 창업 진행시 맞춤 컨설팅 제공, 지속적인 창업보육 진행, 팀창업 육성 진행 등 다양한 참여혜택이 있다.
프로그램 관련 상세내용은 동사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라이엄프엑스 측은 “해당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예비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해 미래의 IT 인재 육성과 미래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직원 채용 및 프로젝트 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고 실제 메타버스 취업이나 창업 성과가 높아 2023년에는 크리에이터 양성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전 분야 교육 프로그램 확장을 논의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