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이달 26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총 7개로, 학사·석사·박사 등 학력별로 모집 분야와 채용 절차에 차이가 있다.
학사를 대상으로는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데이터 △디지털전환(DX) 엔지니어 △전사자원관리(ERP) 등 5개 분야를 모집한다.
석·박사는 △데이터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전문 컨설팅 사업 부문인 엔트루컨설팅 등 3개 분야에서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입사 지원서는 26일까지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 면접, 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서류 합격자는 다음 달 중 필기전형과 실무면접을 치른다. 필기전형은 학사 지원자의 경우 LG 인·적성검사와 코딩 테스트, 석사는 인·적성검사와 과제분석 테스트(머신러닝·딥러닝 분석과제 등)를 통과해야 한다. 박사 지원자는 인성 검사만 받으면 된다.
LG CNS는 이번 채용에서 선발할 신입사원을 위해 'IT 커리어 스타트'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가동한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사원의 개별 직무와 역량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다.
입사 직후 집중교육 기간 이후에도 △기술, 어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 온라인 교육콘텐츠 4000여개 △클라우드, AI 등 자격시험 응시료 △AI 심화 과정 프로그램 등의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CNS 채용사이트나 LG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