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인기 아이돌 '에스파'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KB국민 리브 넥스트카드 에스파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 리브 넥스트카드 에스파 에디션'은 Z세대에게 사랑받는 '에스파'의 특별한 이미지를 카드 플레이트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12월 6일까지 3개월간 2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 상관없이 편의점(CU, GS25), 커피·음료전문점, 올리브영, 다이소,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건당 5000원 이상 이용 시 월 최대 1000원까지 5% 할인을, SPC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1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 현장 적립을 제공한다. 또 발급받은 고객 대상으로 '카꾸(카드꾸미기)'를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형 스티커도 함께 제공한다.
에스파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KB국민 리브 넥스트카드' 신규 발급 고객 선착순 5만명 대상으로 CU 편의점에서 1원 이상만 사용해도 최대 4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이돌 '에스파'와 협업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지속해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