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18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인이라는 독보적 기록과 함께, 올해 데뷔 K팝돌 중 최고 수준의 그룹이라는 명성을 공고히 했다.
8일 쏘스뮤직 측은 최근 빌보드 최신차트(9월10일자)를 인용, 르세라핌이 데뷔곡 ‘FEARLESS’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78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5월2일 발표 이후 8일만에 첫 입성한 이후, 18주 연속 차트인 성공의 결과다.
이같은 기록은 한국 스포티파이 최신 ‘주간 톱 송’ 차트(집계기간 8월 26일~9월 1일) 15위, 벅스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8월 29일~9월 4일) 20위, 멜론·지니 8월차트 20·30위 등의 견조한 성과에서 보듯, 데뷔활동 종료에도 거듭되는 주목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비활동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자체콘텐츠 공개와 함께 팬들과의 소통을 거듭하고 있는 르세라핌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애정이 발휘되는 바로도 볼 수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최근 언론 단독기사와 함께 10월 컴백을 향한 준비에 몰입해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