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프로와 대세 모델의 체인지 프로젝트 '하늘로 런웨이'가 8일 밤 10시 JTBC골프에서 첫 방송된다.
프로 모델 김지훈과 하나령은 골퍼에, 프로골퍼 김하늘은 모델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김하늘 프로의 정식레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번째 관전포인트는 필드를 런웨이로 만드는 두 모델과 김하늘 프로의 독보적인 비주얼이다. 두번째 관전포인트는 기존 골프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관찰 예능 형식이다. 출연진의 도전 과정과 일상의 순간을 밀착 포착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프로골퍼 정재은, 김대원, 김태현 등이 맞춤형 레슨 도우미로 등장해 더욱 다채롭고 알차게 레슨을 꾸미는 점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1화에서는 본격적인 레슨에 앞서 두 모델의 실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설레는 첫만남을 가진 세 사람. 여기에 김하늘의 오랜 동료 정재은 프로가 일일 게스트 교습가로 등장해 김하늘과의 '절친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실력점검 라운드와 함께 김하늘의 맞춤형 골프 레슨도 이어진다. 레슨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모델 김지훈과 하나령이 레슨 내용 하나하나를 스펀지처럼 흡수해 잘 가르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늘로 런웨이'는 8일 밤 10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JTBC GOLF 채널에서 방송된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