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몰이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에서는 보름달을 만날 수 있다. 서울스카이는 10일부터 12일까지 '풀문투어'를 운영한다.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120층 야외 테라스에서 보름달과 천체를 관측하고 별자리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아쿠아리움은 메인수조에 거대한 보름달을 설치해 추석맞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석에 특히 인기인 가전제품·신선식품도 할인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3일까지 '추석 선물 기획전'을 열어 전기그릴, 고속블렌더 등 주방·생활 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안마의자, 안마기기도 행사 카드 결제시 최대 80만원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8일부터 14일까지 추석 제수용품을 할인한다. LA갈비, 한우 사골·잡뼈 등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사과·배, 수산물 등도 최대 2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환율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기준 환율 및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17만원 상당의 LDF PAY(엘디에프 페이)를 오는 10월 30일까지 증정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최대 20만원 LDF PAY를 증정한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에 추석 맞이 영상을 송출한다. 벼가 노랗게 익어가고 황금빛 보름달이 떠오르는 영상으로 풍요로운 한가위 분위기를 연출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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