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25일까지 '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실무교육(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튜버 등 인기 일자리로 자리 잡은 크리에이터(1인 방송 제작자)를 길러내는 이번 교육(6주 108시간 과정)은 다음달 5일부터 11월22일까지 연수구 갯벌로 12, 시험생산동 213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성공전략 △콘텐츠 촬영·영상편집 △쇼트 클립(5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플랫폼 운영기획 및 마케팅 △수익 창출 및 재무관리 등 기초에서 심화 과정까지 플랫폼 운영을 폭넓게 다룬다.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특강 등도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사는 만 17~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및 인천지역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현업에서 활동 중인 강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개인 채널 성장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 성장하는 1인 미디어 분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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