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킹덤이 새 멤버 훤의 왕국을 드러냈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11일 0시 킹덤의 공식 SNS를 통해 훤의 왕국을 담은 시크릿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 속 훤은 휘몰아치는 폭풍 속에서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훤은 '폭풍의 왕국'을 이끌 새로운 왕으로, 킹덤의 7왕국 세계관에서 정식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트레일러는 킹덤의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이기도 해 향후 펼쳐질 킹덤의 서사에도 궁금증을 더했다.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8부작 앨범 '히스트리 오브 킹덤'의 완결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킹덤은 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왕의 이름을 뜻하는 7인의 멤버 자체가 곧 킹덤의 세계관이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이며, 이번에는 멤버 루이의 왕국이 펼쳐질 차례다.
매 앨범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와 음악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킹덤. 이들이 새롭게 들려줄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전 예약 판매는 지난 6일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시작됐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