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태풍 피해 포항 시민 위해 성금 2억원 전달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태풍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이 포항시에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DGB대구은행이 포항시에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