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베이스(대표 김성진)는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함께 경남 지역 산업융복합화를 통한 기술 경쟁력 제고, 산·학·연·관 기반 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마크베이스는 이들 기관과 △산·학·연·관 기반의 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거점 기업 가치 창출과 향상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교육, 서비스, 솔루션 개발 등 관련 사항 △산·학·연·관 기반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상호 협력 수행 등을 진행한다. 또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추진 관련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교육 협력 △기술사업화 촉진과 맞춤형 기업 지원 내실화를 위한 인프라 협력 지원 △경남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성진 마크베이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데이터 분석 고도화를 통해 경남 지능형 기업을 위한 설비자산 모니터링·예지보전, 품질·불량 추적관리, 생산수율 향상, 자재 구매 리드타임 최적화, 제품 서비스 사전 대응, 원가 절감 등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제조 빅데이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경남권 6개 대학의 취창업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 마크베이스 경남지사 설립을 통해 경남 지역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