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유니콘(대표 장재용)은 텀블벅(대표 김동환)·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소비재 테크, 가전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자금을 모으는 활동이다.
3사는 올해 11월 기획전을 연다. 지원 대상은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기업이다. 테크와 가전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제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 이력이 없는 미출시 제품으로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사는 펀딩 성공 후 제품을 제작해 소비자에게 제공해야만 한다. 희망 기업은 이달 27일까지 자율 양식 사업계획서를 넥스트 유니콘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상품 경쟁력 △사업 적합성 △참여 적극성 등이다. 서면 심사를 거쳐 30개 내외 기업이 뽑힌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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