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대표 황수남)은 한국GM과 9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은 최대 36개월까지 할부 기간 낮은 이자를 통해 고객 부담을 줄인 상품이며 차종별로 금리가 다르다. 말리부는 연 1.8%,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는 연 2.9~4.1%대, 타호·콜로라도 등 나머지 차종은 연 3.9~6%대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아울러 한국GM은 수해 피해 고객 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정된 피해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는 고객에게 50만원의 특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원,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를 구매할 시 30만원을 추가로 각각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국 GM쉐보레 대리점 및 KB캐피탈 상담전화에 문의하면 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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