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아티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으로 재탄생

코엑스아티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으로 재탄생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메세나 사업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아티움'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coex 신한카드 atrium(이하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이라는 새 이름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코엑스점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전반적인 개보수를 거쳐 객석 내 음향 사각지대를 최소화했고, 음향 잔향 시간도 1초 이내로 구현해 음향의 명료도를 더했다.

특히 창작뮤지컬 아몬드, 블루맨 그룹 내한 공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초연 등이 공연되는 등 신한카드가 국내 공연 시장을 지원하면서 중점을 둔 공연의 다양성 확보와 결을 같이 했다는 것도 이번 스폰서십 체결 이유 중 하나다.

신한카드는 향후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카드 The Moment(이하 신한카드 더 모먼트)'를 통해 고객 초청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문화예술 공연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고객에게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