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일대에 들어서는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이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양양에서 5년만에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분양의 관심을 대변하듯 추석연휴 기간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고객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신태양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의 2개동으로 지어진다. 총 209세대 중 전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에 해당한다.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은 양양 신도심의 개발중심에 위치한다. 관광기반시설 등 문화복합타운으로 신설된 양양종합터미널(운영중)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예정), 동해북부선 양양역(2027.준공예정), 양양경찰서(신설확정.2024.12 준공예정), 양양국제공항 등과 인접해 있다.
육해공 교통을 아우르는 초광역 교통네트워크도 눈에 띈다. 해운대와 양양을 잇는 동해고속도로와 가깝고, 양양 국제공항을 이용하면 제주도 및 동남아 직항 여행 (22년 현재 국내외 31개노선 취항)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현재 강릉에서 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 양양역이 개통(2027년 예정)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 송이조각공원, 남대천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낙산도립공원, 낙산해수욕장, 송전해수욕장, 하조대 관광휴양단지, 설해원 온천 등이 있다. 오색케이블카(예정)을 타면 설악산 여행도 가능하며 영랑호CC, 델피노CC, 설악쏘라노, 파인리즈CC가 있어 골프 등의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단지 구조와 설계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은 29층 양양 최고층 단지로, 과학적인 단지설계로 동해바다 오션뷰와 양양 남대천뷰(일부세대 제외)를 볼 수 있다. 자연 채광과 환기가 탁월한 판상형 구조는 물론, 60m 넉넉한 동간 거리 확보했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 특화설계를 통해 각 세대별로 특화된 주거평면이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50㎡, 59㎡A/B, 84㎡A/B, 99㎡A/B)의 세대 설계를 통해 여유의 미학과 세련된 품격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와이드 혁신 평면설계와 자연 채광과 환기가 탁월한 판상형 구조 역시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동해바다 오션뷰(일부세대 제외)를 누릴 수 있다.
50 타입은 3베이 특화평면으로 1인가구 단독세대를 위한 설계가 돋보인다. 59A 타입은 별도 아일랜드가 제공되는 주방과 소형평형임에도 현관 팬트리 및 주방 팬트리를 포함, 넉넉한 수납공간 및 대형 드레스룸을 갖춘 4베이 특화평면, 59B 타입에서는 공간별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평면설계와 여유로운 개방감이 돋보이는 거실공간을 갖춘 특화평면 공간을 발견할 수 있다.
84A/B 타입에서는 대형 아일랜드가 제공되는 주방과 넉넉한 수납공간 및 와이드형 드레스룸을 갖춘 4베이 특화평면을 볼 수 있으며, 99A/B 타입은 자녀와 부부공간을 분리한 독립적 평면설계에 더해 가족실과 멀티룸까지 추가로 제공되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5베이 특화평면이 특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