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2주 연속 美 빌보드200 톱10 랭크…17개부문 진입 등 호성적

트와이스(TWICE)가 '빌보드200' 등 미국 빌보드 주요차트 17곳에서 2주째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멈춤없는 성장을 입증했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트와이스가 미니11집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로 글로벌 호성적을 거듭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트와이스의 글로벌 호성적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9위, '아티스트100' 10위 등 메인차트 기록과 함께, 17개부문 차트인으로 확인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주(9월10일자) '빌보드200' 3위, '아티스트100' 1위 등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한 이후에도 그 흐름을 견고하게 유지하는 바로 주목된다.

이러한 트와이스의 흥행 배경에는 올해 미국 내 발매앨범 중 실물판매량 5위에 해당하는 9만4000장의 현지 앨범판매고에서 볼 수 있듯, 020년 6월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부터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까지 이어지는 견조한 성장세가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미니앨범 'BETWEEN 1&2'와 타이틀곡 'Talk that Talk'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등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