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연속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중심축이 되고 있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세 요소는 함께 연결되어 시너지를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IDC에 따르면 국내 AI 시장은 2021년 전년 대비 24.1% 성장하여 9435억원의 매출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이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5.1%을 기록하며 2025년까지 1조 9074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효과적인 TCO(total cost of ownership) 및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강점이 조직 운영에 필수 요소로 여겨지며 AI 관련 시스템 도입이 적극 이뤄지고 있다.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은 2021년 전년 대비 5.5% 성장하여 2조 296억원의 매출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이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6.9%를 기록하며 2025년까지 2조 8353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산업에서 이전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수요가 높아지며 자체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관련 시스템 도입이 적극 이뤄지는 추세다.
가트너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지난해 3조3000억원 규모에서 올해 4조~5조원, 2025년 11조6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세계 시장 규모는 올해 4820억달러(약 615조원)에서 2025년 8375억달러(약 1068조원)까지 2배 가까이 뛸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전략을 빼고는 사업 전략을 세울 수 없으며 기업이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을 추구하면서 이들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과 GTT KOREA가 공동으로 오는 9월 29일 목요일 “2022 데이터 경제시대를 위한 AI·Bigdata·Cloud전략”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 구글클라우드, KT, 엘라스틱, 씨게이트, 다올티에스, 퀘스트소프트웨어, 스포피드 등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글로벌 리더들의 데이터경제와 경험경제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과 각 기업에 맞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솔루션의 최적 활용법을 소개해 기업의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엘라스틱 한상욱 기술이사는 ‘통합형 데이터 플랫폼 엘라스틱 엔터프라이즈서치 : 실시간 데이터와 인사이트로 비지니스 혁신하기’를 주제로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강력한 검색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단순 검색기능을 넘어 통합 엘라스틱 엔터프라이즈서치로 비지니스 맞춤형 검색환경 구현법도 알아본다.
씨게이트의 김정균 부장은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 및 고비용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을 주제로 씨게이트가 제공하는 스토리지 솔루션과 다양한 시스템, 대용량 클라우드 스토리지 플랫폼인 라이브(Lyve)등의 개방적이고 유연한 아키텍처 등을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주어지는 비즈니스 혜택을 설명한다.
다올TS의 김성태 상무는 ‘AI, 다올TS와 함께 라면 입구 컷은 없다’를 주제로 쉽게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소개와 AI 트레이닝을 위한 GPU 서버, NVIDIA의 최신 기술을 지원하는 대용량 Dell PowerScale 스토리지와 AI 인프라용 GPU 관리 솔루션(래블업)과의 기능 통합으로 편리한 AI 트레이닝 환경 구축 방안을 소개한다.
퀘스트소프트웨어의 윤상철이사는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를 위한 백업 데이터 최적화 전략’을 주제로 TCO 관점에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통한 백업 및 재해 복구에 대한 효율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 (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2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