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NIPA’)은 국내 ICT·SW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K-SW 글로벌 역량강화 현지화 교육’ 세미나를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역삼 아르누보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현지화·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SW제품·서비스의 현지화, SW 수출마케팅 이해도 제고 및 우리 ICT/SW 제품·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시장 동향 보고서, 전문가 멘토링, 1:1 맞춤형 비즈매칭, 교육 세미나 등을 지원한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해외 현지화의 실무 이론부터 성공사례의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수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10월 6일 진행되는 세미나의 첫 번째 강연을 맡은 SK C&C Digital 플랫폼 그룹의 신희경 박사는 SW 품질 글로벌화 및 현지화 가이드를 제공한다.
두 번째 주제 강연은 일본법인 LINE의 Ryan Moroz가 UX 현지화의 의미와 중요성, 성공사례와 실패에 관한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며, 마지막 강연에서는 플레이오토의 김상혁 대표가 우리 SW 기업의 현지화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및 대처법 등에 대하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7일 진행되는 세미나의 첫 번째 강연은 마르케또의 현동식 대표가 SaaS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뒤이어 클라우드메이트의 배준현 팀장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멀티클라우드 환경 구축과 운영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주식회사 랭코드의 김민준 대표가 해외 비즈니스를 위한 SaaS 전환 과정 및 사례를 끝으로 세미나는 마무리 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정부 및 지자체 기관 홈페이지, 온오프믹스,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 포스터와 참가등록 신청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SW 글로벌 역량강화 세미나’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을 거쳐 서울 순으로 개최되며, 해당 세미나는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 및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선착순 50명으로 신청을 제한한다.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각종 경품 이벤트와 기업 네트워킹 행사도 개최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