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에듀가 서울대 언어교육원과 언어교육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서울대의 다양한 언어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과 NHN에듀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에듀테크 기반 언어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한다.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보유한 초·중·고 공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언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NHN에듀는 교사 대상 플랫폼 '아이엠티처'와 출시 예정인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에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할 예정이다.
여원동 NHN에듀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 언어교육원이 보유한 양질의 언어교육 콘텐츠를 NHN에듀의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세계적 관심을 받는 한국어가 보다 글로벌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호영 서울대 언어교육원장은 “NHN에듀와 협력해 언어교육원의 다양한 언어교육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 중심인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분야에서도 언어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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