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주차 ‘브랜드 파워’ 랭킹 투표 결과 가수 영탁과 송가인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부터 14일 오후까지 톱스타뉴스 스타서베이에서는 9월 2주차 남자·여자 가수 ’브랜드 파워 랭킹’ 투표를 진행했다.
14일 오후 종료된 투표 결과 ‘9월 2주차 남자 가수 브랜드 파워 랭킹’ 1위는 영탁이 차지했다. 영탁은 총 득표수 1036만1700표 중 214만6290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영탁은 지난 7월 데뷔 후 첫 번째 정규 앨범인 ‘MMM’을 발매해 타이틀곡 ‘신사답게’로 활동 중이다. 특히 영탁은 최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 공개부터 운전면허 시험, 요리, 꽃꽂이 등 다양한 도전을 하며 활약 중이다.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활약 중인 영탁은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후 지난달 29일부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첫 단독 콘서트 ‘TAK SHOW(탁쇼)’를 개최해 국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을 확정지어 배우로서의 활동도 예고했다.
영탁에 이어 2위 이승윤(128만100표), 3위 장민호(109만8510표), 4위 김기태(90만5400표), 5위 김희재(60만5220표), 6위 박창근(55만7010표), 7위 이솔로몬(55만3800표), 8위 박서진(52만8360표), 9위 박재정(50만2560표), 10위 양준일(37만7040표)이 10위 안에 들었다.
같은 기간 진행된 ‘9월 2주차 여자 가수 브랜드 파워 랭킹’ 1위는 송가인이 지켰다. 송가인은 총 투표수 286만9800표 중 123만2490표를 얻었다.
송가인은 지난 4월 정규 3집 앨범 ‘연가(戀歌)’를 발매하며 컴백해 남북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실향민의 애환과 보고 싶은 가족의 그리움을 애절한 노랫말로 담아낸 정통 트로트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으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5월 서울 잠실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대전, 일산, 수원, 부산 등에서 ‘2022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송가인에 이어 2위 김태연(33만7320표), 3위 양지은(29만1720표), 4위 홍지윤(18만7530표), 5위 김다현(15만9420표), 6위 강혜연(12만1710표), 7위 은가은(11만9820표), 8위 홍자(9만5250표), 9위 시탈라(7만8-630표), 10위 김소유(74,430표)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월간 브랜드 파워 투표’는 광고 서포트 투표로 1위, 2위, 3위까지 빌딩 전광판 광고 서포트가 진행되며, 후보 선정 조건과 순위별 전광판 광고 서포트 내용, 광고 제작 가이드는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