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전문 브랜드 채비가 ‘2022 청년의 날’을 맞아 전기차 충전 체험관 및 취업상담관을 운영, 이를 통해 청년세대와의 열린 소통에 나선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청년의 날’은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국내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로,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의 공간이자 미래를 향해 도약 및 도전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2022 청년의 날’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곳곳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채비는 전기차 충전 체험관을 운영,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현 청년세대와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채비 및 전기차 충전 산업에 관심 많은 청년들에게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취업상담관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국내 최대 초급속∙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언제 어느 곳에서든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도록 ‘채비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전기차 충전 업계 최초로 TVC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추석을 맞아 충전 요금 할인 이벤트 등을 전개하며 점점 늘고 있는 전기차 생활의 파트너로 자리잡았다.
뿐만 아니라 구독형 요금제 등 새로운 전기차 충전 요금 체계를 선보이며 서비스 혁신에도 적극 나서도 있다. 또한, 국내 충전 인프라를 위한 자체 투자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참여 취지와 방향에 대해 채비 관계자는 “채비의 빠른 성장은 ‘열정, 패기’라는 청년세대의 속성과 맞닿아 있다”며 “채비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최하는 ‘2022 청년의 날’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향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에는 청년, 크리에이터, 정부, 기업 등 다양한 개인과 단체들이 참가하며,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이 교감하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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