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대표이사 이영석)은 오는 28~30일 사흘간 열리는 '인공지능(AI) 코리아 2022'와 '2022 AI 테크플러스'에 참가해 AI 제품 품질 인증 'AI+ 인증'과 'AI 성능평가 시험성적서'를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AI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AI 업체를 대면하고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AI+인증은 와이즈스톤과 한국표준협회가 개발한 인증으로 국제표준(ISO/IEC)을 기반으로 AI 기술이 적용된 모든 제품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AI 성능평가 시험성적서는 AI 기술이 적용된 모든 SW·ICT 제품의 성능을 평가하는 품질 평가서다. 정부 R&D과제 목표 달성도 증빙 등 AI 제품 품질 확인이 필요한 모든 곳에 활용할 수 있다.
이영준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 소장은 “AI 기반 제품이나 서비스가 늘고 있고 더불어 시험·인증 수요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부산과 광주는 AI 산업을 주도하는 대표 지역인 만큼 이번 행사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그는 “AI 시험·인증은 와이즈스톤이 가장 주력하는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AI 행사에 참가해 공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와이즈스톤은 지난 5월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과기정통부가 발주한 '민간 AI 신뢰성 시범인증' 사업자에 선정됐다. 양사는 AI의 신뢰성·윤리적 이슈로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투명성 △편향성 △강건성 △설명 가능성 등 항목으로 구성된 시험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12월 신뢰성 시범인증에 나선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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