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로인, '추석 한우 선물세트' 한우 단일 브랜드로 판매고 기록

설로인, '추석 한우 선물세트' 한우 단일 브랜드로 판매고 기록

올해 추석을 맞아 육류 브랜드 설로인(Sir.LOIN)이 준비한 한우 선물세트가 국내 주요백화점의 전 지점에서 판매한 추석 정육 선물세트 판매량과 유사한 역대 최고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설로인은 그간 자사몰에서 고객들에게 우수한 평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상품만을 엄선해 숙성 한우 선물세트 10종을 선보이면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설로인이 선보인 ‘2022 추석 숙성한우 선물세트’는 고가의 프리미엄 세트이다. 추석을 앞두고 총 3만 5000세트가 판매됐으며 이는 국내 주요 백화점 한우 정육 선물세트 전체 판매량과 유사한 수준으로, 한우 단일 브랜드로는 역대 최고 매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추석선물세트인 만큼 한국의 미를 반영한 고급스러운 선물 상자로 선물의 가치를 한단계 끌어 올렸다. 모시 질감을 살린 감색 지함과 감사카드를 더해 한국의 고전미를 강조하면서도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품질 유지를 위한 포장에도 신경 썼다. 개별 특수 진공 포장으로 최대 2주까지 냉장 보관이 가능해 연휴 후에도 냉장 상태에서 신선한 고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플래티넘의 경우, 습기에 강하고 항균 효과가 우수한 삼나무 상자 포장으로 고급스러움과 신선도를 모두 갖췄다.

설로인 관계자는 "설로인 선물세트는 매년 명절마다 5년 연속, 설날과 추석까지 10회 이상 조기 품절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8월 프리미엄 숙성 한우 선물세트의 얼리버드 예약판매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