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네트웍스는 '모니모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니모는 지난 4월 출범한 삼성금융사의 공동 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첫 번째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하나의 계정으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의 거래현황을 조회할 수 있고 각 사 대표 금융상품도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홍보대사 지원대상은 금융상품과 콘텐츠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각사 홈페이지에 공지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30명을 홍보대사로 선발하고 3주간의 활동 내용을 심사해 우수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과 수료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홍보대사가 모니모의 장점과 활용법을 알리는 데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