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한인 유니콘, 미국 벤처캐피탈(VC), 한국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한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안익진 몰로코 대표가 참석해 국내 스타트업에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했다.
스타트업은 베어로보틱스(서빙로봇), 4D리플레이(스포츠영상제작), 스트라티오(AI의약품검사), 원더풀플랫폼(돌봄로봇)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자본의 투자유치(IR)를 계획하고 있는 한국 스타트업은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해외투자 유치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영 장관은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부처 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장관(앞줄 왼쪽 네번째)과 이영 장관(다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209/1574065_20220919135440_448_0002.jpg)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