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까사는 맞춤형 상품 제작이 가능한 '까사미아 비스포크 아틀리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까사미아 비스포크 아틀리에 서비스는 가죽 소파 부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가 가능한 소파는 제품 디자인부터 가죽 소재, 색상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100% 국내 주문 제작 방식으로 만든다.
비스포크 아틀리에 서비스가 적용되는 소파는 총 3가지다. 신세계까사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 '카르모(CARMO)'와 까사미아 '그렛(GREAT)', '하이브(HIVE)' 제품에 적용 가능하다. 가죽도 총 3가지 종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죽 색상은 총 15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까사미아는 비스포크 아틀리에 서비스 적용 가능 상품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연내에 맞춤 제작이 가능한 침대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인테리어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맞춤형 가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취향에 따라 디자인, 소재, 색상을 조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