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레이어드 홈' 트렌드 겨냥…가구 신상품 7종 출시

한샘 바흐 708 고다 리클라이너
한샘 바흐 708 고다 리클라이너

한샘은 '레이어드 홈' 트렌드를 겨냥한 신상품 7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레이어드 홈은 하나의 집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려는 경향을 말한다. 집의 기능을 각각 하나의 '층(Layer)'으로 보고 집이 여러가지의 기능을 다층적으로 갖는 현상을 비유한 것이다.

이번 신상품은 △소파 3종 △식탁 2종 △드레스룸 1종 △옷장 1종 등이다. 새로 출시한 소파 상품은 거실이 휴식·취미·재택근무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어떤 형태의 거실에도 어울리는 디자인과 사용성이 특징이다.

식탁 신상품은 재택근무·홈파티·식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납 상품은 늘어난 물건을 보관하기 용이하도록 공간 활용성을 최대로 높였다.

한샘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외부에서 하던 활동을 집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이번 신상품은 트렌드에 맞춘 실용적 기능과 드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