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MA-KATMO, e모빌리티 튜닝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승현창 KATMO 회장(왼쪽)과 장창훈 KEMA 부회장이 자동차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승현창 KATMO 회장(왼쪽)과 장창훈 KEMA 부회장이 자동차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이하 KEMA)와 한국자동차튜닝협회(이하 KATMO)는 e모빌리티 튜닝부품 품질 인증과 튜닝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e모빌리티 관련 튜닝부품 품질인증 발전 △e모빌리티 튜닝 부품 개발을 위한 시험지원·연구 △자동차 튜닝 관련 공동 세미나, 포럼, 신기술 교육 △자동차 튜닝 관련 법제도 개선·규제 완화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승현창 KATMO 회장은 “이번 한국자동차튜닝협회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간 업무협약으로 부품 관련 이슈에 공동 대응하고 양 기관이 산업발전을 위한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영진 KEMA 회장은 “미래 모빌리티는 수요자 중심 변화를 통해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면서 “e모빌리티산업과 자동차 튜닝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EMA는 e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향상과 산업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KATMO는 2015년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튜닝부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튜닝인증기관으로 자동차 튜닝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