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ANKER(이하 앤커)가 국내 나노2 충전기의 세 번째 시리즈 ‘나노2 65W 3포트 초고속 충전기’를 지난 19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노2 65W 3포트 초고속 충전기는 초소형 크기에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나노2 충전기 시리즈의 세 번째 국내 출시작으로 노트북과 태블릿, 그리고 이어폰을 동시에 충전 가능한 3포트 초고속 충전기이다.
USB C(또는 USB Type-C) 단자 2개, USB A(또는 USB Type-A) 단자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트별로 제공되는 최대 출력이 조절되며 동시 3개 포트를 모두 사용해도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단일 포트를 사용할 시 최대 65W까지 지원하여 노트북까지 고속충전을 지원해 맥북 프로 14”가 USB C 단자로 2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3개 포트를 모두 사용할 경우 포트 간 전력을 효율적으로 분배하여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삼성 PPS 슈퍼패스트를 지원하여 USB C 포트를 통해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들을 고속으로 충전하며, GaN2 기술이 적용되어 충전 시 발열이 크게 감소했고 작은 크기로 고효율 충전을 지원한다.
나노2 65W 3포트 초고속 충전기는 기존 충전기보다 53% 크기를 줄여 에어팟 프로 케이스와 같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앤커의 독자적인 기술인 PowerIQ 3.0을 탑재해 각종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무선 이어폰, 스마트 워치 등의 급속충전 프로토콜과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나노2 65W 3포트 초고속 충전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앤커코리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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