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비코리아는 프리미엄 라인 '덴비 포셀린(Denby Porcelain)'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포셀린'은 뜻과 같이 자기라는 의미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스톤웨어 라인을 고수해 왔던 덴비로서는 차별적인 제품 라인이다.
'덴비 포셀린'은 1300도 이상 온도로 고온 소성되는 포셀린 기법으로 영국에서 제조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유약 디자인과 둥근 활을 연상시키는 유연한 곡선 형태의 텍스처가 특징이다. 내구성도 뛰어나 오븐과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냉동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밥공기와 국공기, 파스타 보울, 찬기 등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트까지 총 33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덴비가 신규 컬렉션을 출시한 것은 지난해 4월, 모더스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덴비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임에 따라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함께 펼친다. 반얀트리, 팝업스토어 등으로 소비자들이 포셀린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었다.
오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덴비 포셀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홍콩식 브런치 '그라넘 브런치 투 홍콩(Granum Brunch to Hong Kong)'으로 소비자들과 만난다. 오는 27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단 하루, 포셀린을 최대 30%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미니 에코백, 커트러리, 무쇠 냄비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덴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가벼우면서도 프리미엄한 테이블웨어를 원하는 한국의 소비자들을 위해 론칭했다”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어떤 테이블웨어와도 감각적인 믹스 앤 매치를 보여주는 '덴비 포셀린'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