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수업나눔 2022 교사 에듀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지급된 노트북을 적극 활용하고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한 창의적 교육활동 사례 발굴 및 일반화를 위해 추진됐다.
전문적학습공동체 및 디지털 교과 수업연구회를 중심으로 14팀 50여명 교사가 참여해 교실에서 운영한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중등 최우수팀은 '메타버스에서의 인공지능 기반 언어학습'이라는 주제로 수업 사례를 발표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팀, 초등 최우수팀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하기'라는 주제로 발표한 소래초등학교가 선정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2022 에듀톤 운영사례를 디지털 E-book, 수업 사례 동영상으로 제작 및 배포해 일선 학교 디지털 활용 수업 일반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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