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무역센터·목동점 프리미엄 패딩 팝업매장 운영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2층 노비스 팝업스토어에서 직원이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2층 노비스 팝업스토어에서 직원이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패딩을 찾는 고객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주요 점포에 프리미엄 패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먼저, 무역센터점 6층에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무스너클'과 '노비스'를 선보이고, 목동점 2층에 노비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장은 올 겨울 시즌 동안 운영되며, 각 매장에서는 무스너클의 스틸링, 쓰리쿼터, 노비스의 야테시, 메리데스 등 대표 상품을 각각 선보인다. 판매 제품과 브랜드별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올 겨울 시즌 프리미엄 패딩 팝업스토어 매장 수를 지난해(30여개) 대비 20%가량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압구정본점·더현대서울 등 전국 10개 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등 전국 13개 점포에서 프리미엄 패딩 팝업스토어 40여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 이후 외출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아우터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랜드별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