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과 비즈니스의 만남을 주제로 21~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테크비즈코리아 2022'가 대망의 막을 내렸다.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과 과학기술특성화대 등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150개 기술을 내놓아 선보였다. 세계 수준 기술력을 갖춘 연구기관의 신기술이 새로운 기술 도입에 목말라 하는 기업에 연결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2년 동안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그 이전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 자리를 잡았었다. 이번에는 과학기술 중심지인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연구기관과 기업의 만남을 이끌었다.
전자신문은 미처 상담에 응하지 못했거나 나중에 신청이 들어온 기술도 상담 일정을 주선한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