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박세리인비연습R 18H에서 진행된 이벤트장에서 김우정,박현경,임희정,박세리,남희석,장하나,김효주,조아연이 OK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지애드 스포츠]](https://img.etnews.com/photonews/2209/1575817_20220922170439_140_0001.jpg)
[청주=전자신문 손진현 기자] 2022 KLPGA투어 스물세 번째 대회인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23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6,739야드(본선 6,71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2일 본대회에 앞서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의 사전 행사로 대회 호스트인 박세리 감독과 인기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OK 세리키즈와 역대 우승자가 함께하는 “읏샷 채리티 팀 매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벤트는 본대회가 개최될 세레니티GC의 대회 코스 18번 홀에서 진행되었고, 출전선수는 박현경, 임희정, 김우정으로 구성된 'OK세리키즈' 팀과 대회 역대 우승자인 장하나, 김효주, 조아연으로 구성된 '읏샷' 팀으로 구성됐다.
팀 매치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장타 이벤트인 '롱 드라이버 챌린지'와, 3m의 대형 읏맨을 넘기는 “플롭샷 월 챌린지”로 진행되었고,
첫 경기인 롱 드라이버 챌린지는 OK세리키즈팀의 승리, 두 번째 경기 플롭샷 월 챌린지는 역대 우승자 팀이 승리하며 OK세리키즈팀과 역대 우승자팀이 나란히 승리 후 경기당 500만 원, 총 1천만 원의 기금을 마련하였다. 이번 미니게임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OK 배정 장학재단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청주=손진현 기자 son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