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초연결 업무플랫폼 '케이큐브온'을 선보였다. 케이큐브온은 기업의 여러 업무 사이트를 한 번의 인증으로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는 초연결 업무 플랫폼이다. 다수 SaaS를 이용하는 기업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업무를 수행하도록 통합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로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 고객은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드라이브를 연동해 업무포털에서 쓸 수 있다. 업무포털 화면에서 지메일과 구글 캘린더 정보를 조회하고, 휴가정보를 구글 캘린더에 푸시(push)해 반영할 수 있다. 전자결재 시 구글 드라이브의 파일을 업로드한다.
케이큐브온 통합인증센터를 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슬랙', '줌(zoom)', '네이버 웍스' 등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의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도 PC 환경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룹별, 업무별 업무공간을 생성해 협업 및 소통이 가능하고, 사용자 설정만으로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를 적용, 변환할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