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컴백 개인 티저…'매혹 카리스마' 빛났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매혹적인 색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24일 0시 개인 이미지 8장을 선보이며 신보 콘셉트에 대한 관심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들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MAXIDENT'와 타이틀곡 'CASE 143'을 발표한다. 컴백에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 트랙리스트, 매시업 비디오, 수록곡 영상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티저 속 멤버들은 촉촉한 물기를 머금은 듯 매혹적 분위기를 뽐냈다. 방찬, 필릭스, 아이엔은 그윽한 눈맞춤을 전하며 특별한 아우라를 뿜어냈고 리노, 현진, 승민은 클로즈업을 부르는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창빈과 한은 환한 미소와 함께 훈훈한 남친미를 드러냈다.

신곡 'CASE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랑 노래로 색다른 매력을 품고 있다. 사랑에 빠진 감정을 '사건 발생'이라고 비유했고 노래 곳곳에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재치 있는 표현법이 담겼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해 개성과 음악성을 빛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CASE 143'을 비롯해 '식혀', 'Give Me Your TMI', 'SUPER BOARD', '3RACHA(방찬, 창빈, 한)', 'TASTE(리노, 현진, 필릭스)', '나 너 좋아하나봐(승민, 아이엔)',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CIRCUS' 한국어 버전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쓰리라차를 필두로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자체 프로듀싱 그룹' 수식어를 입증했다.

특히 새 앨범 수록 유닛곡은 지난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Seoul Special (UNVEIL 11)'에서 최초 공개돼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해당 공연은 총 9개 도시 19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전 회차 티켓을 모두 매진시킨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됐고 '스트레이 키즈 KSPO DOME 입성 콘서트'로서 의미를 더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MAXIDENT'와 타이틀곡 'CASE 143'을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