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기업인협의회, 기업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 '포럼' 개최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최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포럼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최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포럼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 하남시 기업인협의회(회장 문양수)는 최근 하남벤처센터에서 관내 기업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하남시 기업인 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 하남시 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가 참석해 하남시 산업 발전 방향 논의 및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 단장 겸 위원장으로 활동중인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특별 강연자로 참석해 '역사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역사의 의미, 역사와 기업 경영의 관계 등 역사에서 기업 비전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됐다.

문양수 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기업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별 강연을 통해 하남시 기업인들 기업 경영에 큰 혜안이 될 수 있는 양질 포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남=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